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 난민 사태 (문단 편집) == 유럽 정치에 끼친 영향 == 2015년 이후 유럽 선거에서 보수적인 당이나 우파 연합이 승리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졌다.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극우 정당의 득표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997942&year=2015|기사]] 반대로 좌파정당들은 이상주의에 경도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네덜란드 노동당]](PvdA)처럼 군소 정당 수준으로 추락하는 중이다. 2016년 3월 13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라인란트-팔츠]] 주의회 선거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이 무려 '''23석''', '''14석'''을 확보해 제3당으로 급부상하였다. 게다가 [[작센-안할트]]는 [[기독교민주연합]] 다음으로 '''24석'''을 차지해 제2당, 즉 주요 야당이 되었다. 2018년에는 기민당 텃밭 지역들이 속속히 패배하자 메르켈 총리가 당대표 불출마 선언했다. 이탈리아의 마체라타는 원래는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환영했던 마을이지만 난민들의 사건사고 이후 극우정당의 텃밭으로 변한 사례가 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92869|#]]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유럽연합은 그 이전부터 유럽판 [[수저계급론]]인 700유로 세대 등이 거론되면서 사회적 갈등이 상상을 초월한 데다 저성장 상태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사정이 좋은 독일조차도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심한 상황이었고 여기에 난민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린데다 시리아 난민만 오는 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들이 잠시 왔다가 떠나는 게 아니라 중동의 장기간에 걸친 전란과 폭정을[* 기존의 모순이 계속 터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수십 년은 그대로 갈 공산이 크다. 하지만 그 전란과 폭정이란 게 정권이나 독재자를 갈아치우는 문제라면 모를까, 샤리아 통치를 지지한다는 이라크인, 아프가니스탄인이 응답 대상자의 [[http://assets.pewresearch.org/wp-content/uploads/sites/11/2013/04/gsi2-chp1-3.png|90%를 넘는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 난민 자신들의 모순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피해 '유럽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면적 거부가 답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유럽행 이민자의 상당수는 다른 루트를 계속 개척하려 들 것이기 때문. 그리고 이들에게 돈 받는 불법 밀입국 브로커들은 그냥 현지인들이 아니라 조폭 세력이 연루되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유럽에서도 이것을 이용하여 돈벌이를 하는 경우도 있기에 끊이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이들과 아프리카 및 중동 거리는 매우 가까운 편이니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해당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여 굳이 난민선을 타고 가려는 사람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 독재 체제를 후원해 봐야 언젠가는 붕괴될 것이 뻔하고, 그렇다고 무력으로 찍어누르고 민주주의를 강제로 주입하자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반어법]]적으로 훌륭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국주의 시절도 아니고 무슨 능력으로 상황을 개선해주겠다는 것인지 방법도 불분명한 것이 문제. 난민 사태 초창기와 달리 무조건 수용이 답이 아니라는 의견도 지지를 얻고 있다. 저 난민들이 유럽에 정착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저 정착이라는 게 소수가 꾸준하게 유입되며 유럽의 가치관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수만, 수십만이 한꺼번에 유입'''되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게토를 형성하고 자신들의 문화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정착촌에 [[샤리아]]법정 설치(!)를 요구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동, 아프리카 인구가 십수억이나 되는데 밑도 끝도 없이 유럽으로 몰려오기만 한다면? 유럽인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이러니 유럽 난민 사태가 발발한 이후 [[오르반 빅토르]]의 [[헝가리]]를 필두로 대표적으로 '''반[[난민]]''' 성향의 [[오성운동]], [[북부동맹(이탈리아)|북부동맹]]이 [[이탈리아]]의 집권여당이 되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도 극우 자유당이 연정에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국민연합(프랑스)|국민전선]]이 여당을 노렸던 적이 있으며 [[스웨덴]]도 반이민을 내세웠던 [[스웨덴 민주당]]이 2018년 총선거에서 제3당으로 캐스팅보트가 되어서 양당을 압박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도 [[자유당(네덜란드)|자유당]] 세력이 슬슬 고개를 들고 있으며 [[체코]] 역시 극우인 [[밀로시 제만]]이 재선에 성공, 그 [[독일]]에서도 난민수용 지지자가 살해당하고 [[페기다]]를 비롯한 세력이 난동을 부리는 중이다. 오죽했으면 [[힐러리 클린턴]]이 유럽은 극우정당을 막기 위해서라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362373|난민 좀 그만 받아야]] 한다고 했겠는가? 2018년 12월 채택하겠다는 유엔 글로벌 이주협약[* 법적 구속력이 없으나 이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 시장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접근 허용, 취약 이주자 보호 등의 내용을 근간으로 한다.]에 대하여 [[미국]], [[헝가리]],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이 거부 의사를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82705|#]] 조약에 동참한 [[벨기에]]에서는 항의 시위의 여파로 내각이 붕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